[요시하라 리에코] 아이노 쿠사비 OVA 리뷰

아이노 쿠사비 OVA 리뷰 (요시하라 리에코 원작) 1992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노 쿠사비!

최상류층인 블론디와 최하위층 몽고렐의 사랑과 애증을 다룬 작품이다.

내가 싫어하는 무려 새드엔딩임에도 이건 정말 최고다!!

나는 SF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새드엔딩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명작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ㅎㅎ

이아손 밍크가 리키를 너무 아껴서 마음이 아프다 흑흑 ㅜㅜ

유치찬란한 담배키스가 절절하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는....

이아손이 다나반한테 펫링을 건내받고 화를 내는 모습이 정말....휴....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다니...

이아손 밍크는 정말 미인공 중에 으뜸인 것 같다. 

오죽하면 당시 성우였던 '시오자와 카네토'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혼신의 연기를 했다고 인터뷰를 했을까...

리키역의 '세키 토시히코' 도 멋졌다! 거친남자 연기가 좋았던~

이 작품은 1990년 소설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고 1992년에 OVA영화가 나왔다.

이것 때문에 원작소설도 읽고 드씨까지 찾아 들었다!!!

소설은 그후에 6권으로 리메이크 되었고 OVA도 2012년에 리메이크 되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원작이 최고!  안봤으면 꼭봐라 정말....

이 작품의 소설이 국내에 정발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소설은 소설대로 수위도 있고 내용도 상세해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