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천사가 내리는 숲/2007

개인평점 ★★★☆ (별셋 반)  수위 중하



서양판타지물 차원이동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블레제 리하르트 폰 샤마이어 슈테가노 (공작공 미남공 능력공 첫눈에반했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주인수 이준오 (고딩수 이종족수 능력수 차원이동수 호감수 귀엽수 성깔수 외롭수)



고등학생인 이준오는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다.

성적은 좋지만 집에 가기 싫어 밖을 떠돈다.

어머니의 사랑을 준오가 독차지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거짓말처럼 건강해졌기 때문이다.

어느날 아버지가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로 찾아갔다가 옥상에서 문득 날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깨어난 곳은 처음보는 숲속이었고 자신은 날개를 달고 있었다.

며칠을 날아도 끝이 나지 않는 숲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예전작품이라서 고딩수가 나오는구만 ㅎㅎㅎㅎㅎ


간만에 읽은 판타지물이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작품은 괜찮았다.


3권으로 된 작품인데 술술 읽혔다.


아쉬운 점이라면 수위가 좀 낮은거랑 달달한 외전이 별로 없는것 ㅜㅜ 외전이 짧아 ㅜㅜ


씬이 있긴한데 3권 치곤 좀....한두번밖에 안나오는듯....한권에 두번은 나와야지!!!


너무 무겁지 않게 끌어간 점이 좋았다. 그래서 쉽게 읽힘 ㅎㅎ


공수 캐릭터 다 매력있어서 좋았다. 무뚝뚝공에 지랄수 컨셉이지만


공은 다정하고 수는 약간 츤데레수 ㅎㅎㅎㅎ 둘다 귀엽다.


수가 능력수가 아니었다면 할리킹이었을 뻔 ㅎㅎㅎㅎ


여튼 재밌게 읽었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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