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베리코] 여왕과 재단사/삼양출판사/2017
개인평점 ★★★★ 수위 중
죠노 오우미 X 시다 테츠야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양복 재단사(테일러)와의 사랑이야기!!
단권인데 단편모음이 아닌 한권이 꽉 찬 스토리라서 좋았다~
얼굴도 예쁘고 나이도 어린 여왕같은 오우미라서 얘가 수인가? 싶었으나 공이었다!!
이런 나이많은 연상수도 참 좋지^^
한마디로 전형적인 공수가 아니란 말씀!! 여왕하면 보통은 수를 생각하잖아?
물론 미인공도 있지만 ㅎㅎㅎㅎ작가님이 의도한거야 이건 분명 ㅎㅎ
낚인 사람들 불쌍하다~
이부분에서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듯 ㅎㅎㅎㅎ
전형적인 공수를 생각한다면 이 작품은 별로일듯~!!
일단 캐릭터도 둘다 보통은 아니지~
엄청 부잣집에서 태어나 페라리를 모는 나이젊은 디자이너라니 보통?
나이 37살에 완벽한 테일러에 요리도 잘하고 배려있고 색기까지 흐르는 애도 보통은 아니지 ㅎㅎ
뭔가 보통이 아닌 사람들끼리의 사랑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은 똑같은 사랑이라는 것이 더 좋았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작가중 한명으로 알고 있는데 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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