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k] Sunny Night/2008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화가물 짝사랑 해피엔딩



주인공 최재호 (재벌공 미남공 능력공 결벽증공 냉혈공 무뚝뚝공 무심공 존대공 절륜공 집착공)

주인수 이현우=케이 리 (화가수 미남수 능력수 무심수 순수수 짝사랑수 스토커수?)



이현우는 불운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그에게 단 한가지 좋아하는 것이 그림이었다.

우연한 계기로 그의 그림이 인정을 받아 미국으로 가 데뷔하고 크게 성공한다.

승승장구 했지만 그에게도 슬럼프가 오고 어릴때 유일한 행복이었던 그림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마침내 그 그림을 찾게 되고 그 그림을 보기위해 위장취업을 하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화가수 작품이다.


최재호가 흔치 않은 결벽증공이고 그림으로 인해 연결되는 것도 너무 멋지다!!


감정을 공유한다는 것은 너무 멋진듯 ㅜㅜ


두 사람이 가까워 지는 것도 너무 귀엽고 좋고 (무뚝뚝공이 은근슬쩍 애정표현하는 거 너무 좋아!!)


불운했던 두 사람의 과거가 서로 만나 치유되는 느낌~~둘은 운명이었나 ㅎㅎ


복수물은 아니지만 뒷부분엔 복수도 해주시고 외전엔 씬도 투척해주시고^^


역시 좋은 작품인지라 외전도 굿!!!! 외전까지 읽어야 내용이 완성되는 느낌~


역시 좋은 bl작가는 스토리도 씬도 잘 쓰는 것 같다^^ 


강추!!


위 이미지는 작품내에 나오는 둘의 연결고리가 된 그림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 시리즈중 2번이다.


빛의 제국 시리즈가 작품이 워낙 많지만 1번과 2번이 가장 유명하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2번이 좋더라!!!


[René Magritte - The Empire of Light, II]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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