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팔이] 스와핑/symphonic 출판/2018

개인평점 ★★★★  수위 중상




현대물 기업전쟁물 리맨물 해피엔딩




주인공 서호 (기획사사장공 미남공 강공 능력공 무뚝뚝공 냉혈공 결벽증공 수한정다정공 순정공 절륜공)

주인수 정소헌 (변호사수 미남수 성깔수 능력수 허세수 입걸레수 절륜수)




대기업 삼조그룹 회장이 정부와 관계를 하다 복상사를 한다.

회장의 정부는 신인배우인 성지였고 정소헌의 동생이다.

연예인인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정소헌은 대신 정부인척 하고 경찰조사를 받는다.

얼마 뒤 정소헌은 자신이 변호사로 일하는 기획사 사장 서호로부터 부름을 받는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것은 삼조그룹회장과 성지 그리고 본인이 나오는 동영상이었다.

서호는 정소헌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시하는데.....





채팔이님의 첫 이북!!! 박수!!!! 4권+외전집으로 총 5권 분량의 이북이다.


제법 긴편인데도 술술 읽혀서 다 읽고나면 3권 정도 되는 기분??


대기업 삼조그룹 회장의 유언장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주된 배경이다.


삼조그룹 회장의 조카인 서호와 거기에 휘말리게 된 변호사 정소헌의 사랑이야기!!


사랑이라기 보다 서로 전투적으로 응응을 하는 관계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서호를 보니 향현문자의 사묵야가 생각이 나더라 ㅎㅎ


물론 묵야보다 말도 많고 카리스마는 좀 떨어지지만 다정한면도 절륜한면도 비슷 ㅎㅎㅎㅎ


정소헌은 약간 보이시즌님의 개골목의 박강우하고 약간 비슷한데 약간 더 속물스럽고 지랄맞은 느낌^^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느낌 ㅎㅎㅎㅎ


달달하지 않고 시리어스한 작품이지만 둘이 티격태격하는 건 좋았다.


채팔이님의 말대꾸수는 정말 매력적이다...


조금더 무심수가 취향이지만 뭐 ㅎㅎㅎ 수편애자들이 좋아할듯!


개인적으로는 서호가 좀 더 나쁜놈이였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역시 공편애자라서 ㅎㅎ


전체적으로 씬도 많고 응응에서 둘의 케미는 정말 좋다. 


뒷부분은 좀더 달달해도 좋았을 뻔 ㅎㅎ


외전이라고 딱히 달달한 에피소드가 나온다기 보단 그 후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알콩달콩이 부족 ㅜㅜ 캐릭터 성격상 그러기도 어렵겠지만 ㅎㅎ


네임드 작가가 괜히 네임드가 아니란걸 깨달았다 ㅎㅎㅎ 캐릭터+필력+씬


씬도 꽤 나오고 찰지고 좋다~~ 역시 채팔이님 ㅎㅎㅎㅎㅎ


향현문자나 한소나기,반칙 보단 덜해도 아주 재밌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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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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