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야 하루히] 장난감이 되고 싶어/현대지능개발사/2010

일러스트 묘진 츠바사

개인평점 ★★★★(별넷)       수위 중상



현대물 재회물 능욕물 해피엔딩



주인공 치자와구치 토와 (미남공 계략공 능글공 변태공 집착공 안경공 능욕공)

주인수 이시하라 세츠 (미인수 백치수 짝사랑수 소심수)

 

 

세츠는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이었고 수구부의 대표선수인 토와를 좋아해서 그의 모습을 쫒고 그의 그림을 그린다.

우연히 같은 수구부 학생에게 토와의 누드 그림으로 가득찬 스케치북을 들켰고 학생을 찾으러온 토와에게 들켜버린다.

토와는 화내지 않고 멋진 명언을 날려준다~~

소심한 세츠는 그에게 고백은 상상도 하지못하고 그대로 학교를 졸업했고 미술교사가 된다.

새로 부임해온 교사가 토와라는 것에 깜짝 놀라게 되는데.....

 

 


이 소설은 달달물이 아닌 능욕물이다 ㅎㅎ

제목만 봐도 느낌이 딱인!!

 

달달물이 아님에도 온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둘 (폭풍감동~)

가볍게 읽을수 있고 맘편하게 즐길수 있는 작품.

 

다른 작가분이였다면 뭐 심각의 끝을 달릴수도 있겠지만 이분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물론 수의 성격이 너무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뭐 장난감!!이 되기위한 필수성격이라고 보면 그럴수 밖에 하고 수긍하게 된다는 ㅎㅎ

 

소설의 삼분의 일 가량은 씬이다. 이 작가분의 능력이 발휘되는 작품!!


취향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만 나는 정말 이분이 쓰는 씬을 사랑한다^^

뭐랄까 씬의 양이 아닌 질이라고나 ㅎㅎ


씬이 야하기로 소문난 사키야 하루히님 존경합니다!!


이 작품은 이 소설의 씬이 마음에 드느냐 마느냐로 평점이 갈릴듯하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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