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2RE] 이웃집 남자

[2RE] 이웃집 남자/2017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현대물 연예인물 치유물 해피엔딩

주인공 차진우 (배우공 다정공 연하공 존대공 요리잘하공 능글공?)

주인수 이주영 (미인수 공포소설가수 연상수 사차원수 히키코모리수 귀엽수 상처있수)

유명배우인 차진우는 이사온 후 5개월간 한번도 옆집사람을 본적이 없다.

어느날 조폭처럼 험악하게 생긴 남자가 옆집문을 마구 두드리는 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어느날 옆집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참지 못해 다가간다.

엄청난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온 사람은 마르고 예쁜 남자였다.

진우는 그 남자에게 심장폭격을 당해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 남자는 아무렇게나 반말을 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조아라 이레님 완결작품!!

용량을 보면 책 한권가량 된다. 그리 길지 않아서 금방 읽었다~~

진우는 완전 다정다정한 공이고~

주영은 약간 사차원 히키코모리 미인수인데 귀여웠다^^

알고보니 주영에게 아픈과거가 있었고 그걸 천천히 치유해가면서 둘이 연애도 하는 달달물~~

작가님 필력이 괜찮아서 술술 읽혔다~~진우가 주영을 아주아주 아껴주는 내용 ㅎㅎㅎㅎ

수위도 보통!! 씬은 세네번 정도 있다. 막 야하진 않고 중박정도 ㅎㅎㅎㅎ

아쉬웠던 점은 차진우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가 좀 떨어진다는 점???

그냥 일반인인 것 같은 분위기 ㅋㅋㅋㅋㅋ작가님은 능글공이라고 하셨는데 글쎄.....ㅎㅎ

그리고 주영의 아픈과거가 밝혀지면서 복수도 하는데 그 내용은 살짝 나오는 정도~~

그래서 복수물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치유하는 과정에 복수가 필요했다는 정도???

전체적으로는 큰 장애 없는 달달물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난 주영의 형들이 참 좋더라 ㅎㅎㅎㅎ믿음직 ㅎㅎㅎ

연예인물 같지 않은 연예인물이지만 재밌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