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야마 효우타] 그 손의 열기를 겹쳐/현대지능개발사/2010-2011

개인평점 ★★★★   수위 중



나기사 타카카게 X 코가 나기사



1권

오너 셰프 나기사 타카카게는 코가 나기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남자와 만난다. 

묘한 분위기의 나기사는 그 후, 이따금 가게를 방문했는데 어느 날 밤 술에 취해 쓰러진다. 

타카카게는 하는 수 없이 그를 집에 데려갔지만, 유혹하는 듯한 나기사의 태도에 그만 키스를 하고 만다. 

그런데 다음 날,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듯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나기사의 태도에 타카카게는 동요하는데...


2권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닌지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그의 행동에 

점차 타카카게도 진심이 되어 고백하고 키스를 한다. 

그러나 코가 나기사는 타카카게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 못해 대답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날 밤 막차를 놓쳐 자신의 집에 머물게 된 그에게 타카카게는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우연히 그의 아버지와 만나는데...



후지야마 효우타님은 오랬동안 활동한 작가님임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변함없는 그림체와 스타일을 보여준다.


볼수록 정감가는 그림체랄까? 유행타지 않아서 너무 좋다.


부드러우면서 남자다운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학원물보다는 리맨물 같은 어른들의 사랑이 더 좋다.


이 작품은 요리사공과 도예가수의 조합이다.


둘이 레스토랑에서 자꾸 만나면서 술도 한잔하고 취해서 집에도 데려가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게 참 좋더라~


어디선가 들었는데 실제 게이들이 이 작가분의 만화책을 많이 본다고 ㅎㅎㅎㅎ


내가 게이라도 (아니지만 ㅡㅡ;;;) 여자같은 수가 나오는 것보다 


이런 따뜻하고 남자다운 어른들의 연애가 보고싶을것 같다 ㅎㅎㅎㅎㅎ뭐래니 ㅎㅎㅎㅎ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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