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 소중한 사람/비하인드 출판/2016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달달물 어화둥둥 여장수 해피엔딩



주인공 한강태 (부자공 사장공 연상공 아저씨공 욕설공 입걸레공 츤데레공 수한정다정공 절륜공)

주인수 성윤하 (고아수 미인수 가수수 연하수 여장수 아방수 순진수 귀엽수)



한강태는 단란주점 사장이다. 

그가 소유한 가게 중에서 '빅스타'는 그가 처음으로 오픈한 가게이고 변두리에 있는 오래된 싸구려 단란주점이다.

다른 가게보다 매출도 적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 가게이기도 하다.

어느날 '빅스타'에 들렀다가 새로온 노래를 부르는 여자를 보고 괜히 회가 동해 따로 불렀다.

묘하게 중성적이고 예쁜 여자였고 한번 따먹어보려고 하니 여자가 아닌 남자였는데....



오랬만에 읽은 야스님 작품!


여장수를 좋아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남자라는 게 일찍 밝혀져 버리는 ㅎㅎ아쉽 아쉽~


이 작품은 공의 매력이 쩐다!!!


내가 워낙 츤데레공 아저씨공 저속한 욕설공을 좋아해서....


그냥 저속한 아저씨인데 윤하한테 엄청 잘한다 ㅎㅎㅎㅎㅎㅎ


아무 생각없이 읽었더니 어화둥둥물이었다는 ㅎㅎ 어화둥둥물 너무 좋아^^


둘의 나이차이가 거의 20살!!


단권짜리라 사건은 별거 없고 가볍게 읽기 좋다.


윤하는 특별히 개성있는 캐릭터는 아니고 강태한테 끌려다니는 전형적인 아방수?라고 보면 될듯~


난 공편애자라서 ㅎㅎ


수위는 보통이다~씬은 몇번 나오는 정도인데 한권짜리라고 생각하면 적당한듯~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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