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 체온/2008

개인평점 ★★★★★ (별다섯)  수위 중하



현대물 학원물 치유물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서기준 (미남공 부자공 냉혈공 무뚝뚝공 장애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일편단심공)

주인수 민결 (미인수 강단수 순수수)



형부부와 함께 살고있는 민결은 형을따라 강원도에서 서울로 전학오게 된다.

이사당일 비가 많이 와서 옆집대문에서 비를 피하다가 옆집 사는 잘생긴 형을 만나서 우산을 빌리게 된다.

알고보니 옆집형은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학원물이다!!

기리님 처녀작이라고 들었는데 필력이 장난 아니다.

2권 분량이고 책도 두꺼운 편!!

한편의 순정만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학교의 연예인 패거리와 친해지고 ㅎㅎㅎㅎ

슬픈과거를 가지고 있는 두사람이 서로 만나 강하게 끌리는 느낌의 소설이다.

과거부분이 어둡긴 하지만 현재가 달달해서 오히려 힐링느낌!

둘이 서로 좋아하는 것이 너무 이쁘다 ㅋㅋ

수위는 아주 낮지만 외전에는 씬이 나오니까 다행이다.

그런데 외전이 너무 짧다....알콩달콩 좀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 작품은 재탕을 거듭해도 재밌다. 강추!!!

체온 외전 잠비에는 가족이랑 유학이야기와 군대 이야기가 나온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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