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씨] 커밍투유/2010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다공일수 리맨물 해피엔딩



주인공 최재익 (디자인팀대표공 미남공 카사노바공 예술가공 다정공 집착공)

주인공 마병희 (기획팀대표공 남자답공 나름다정공 워커홀릭공 야심가공 집착공 절륜공)

주인수 김태라 (디자이너수 연하수 마성수 술버릇나쁜수 짝사랑수 매력수 양다리수)



김태라는 절친인 재석의 형인 최재익을 10년이나 짝사랑하고 있다.

최재익은 우월한 외모에 카사노바이며 잘나가는 건축가로 현 회사(오셔닉아트)의 공동대표 3인 중 한사람이다.

학연이나 지연으로 절대 사람을 뽑지 않는 회사지만 남 몰래 김태라를 입사시켰다.

스펙이 부족한 김태라는 최재익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그와 개인적인 친분을 숨기고 일하고 있다.

술만 취하면 필름이 끊겨 누군가와 아침을 맞이하는 버릇이 있는 김태라는 어느날 최재익과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그를 계기로 최재익과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되고 그의 오랜 짝사랑이 결실을 맺는가 싶더니...

어느날 술이 취해 마병희 대표에게 껄떡대고 마대표는 태라에게 같이 자자고 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리맨물! 너무 재밌다 ㅎㅎㅎㅎㅎㅎ


그놈의 술이 웬수지 ㅋㅋ


처음에는 뭔가 두서없는 진행에 엥? 이게 뭐지 했는데....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어 헤어날 수가 없더군 ㅎㅎ


3p 소설은 아니다. 김태라가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은 한사람하고 연결된다.


이런 마성의 김태라 같으니라구 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수가 공들한테 휘둘리는 듯 싶더니만 나중엔 공 둘다 김태라에게 마구 휘둘림! 씐난다~~~


공 두명 다 매력이 넘쳐난다. 


결국 누구와 연결되는지는 미리 알면 재미가 반감되니 직접 읽어보길~


수위도 괜찮은 편~


난 단계별로 아주 상세한 씬을 좋아하지만 그런씬은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듯~ㅋ


분위기는 충분히 후끈하다~ㅎㅎㅎㅎㅎㅎㅎ


공이 둘이니까 여기서 후끈 뒤돌아서 저기서 후끈 이런.....ㅎㅎ


다공일수 좋아하면 꼭 읽어보길!!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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