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우리들의 자유연애론

개인평점 ★★★☆ (별셋 반)   수위 중



현대물 리맨물 다공일수 해피엔딩



주인공 한태경 (이사공 미남공 유부남공 냉정공 야심공 질투공 이기공 집착공 후회공)

주인공 차광일 (상무공 미남공 자유연애공 열혈공 능력공 솔직공 질투공 초딩공 절륜공 후회공)

주인수 정해성 (대리수 미남수 능력수 짝사랑수 운없수 후회수)

 


대기업 계열의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정대리(29)는 유부남인 한이사(37)와 4년을 만났다. 불륜이다.

둘은 일종의 섹파 사이다. 데이트 따위는 하지 않는다. 

매번 기다리는 것에 지쳤고 한번도 사랑을 말하지 않는 그와 헤어지기로 했다. 

한이사에게는 회사와 가정이 그보다 우선이다. 

이별을 통보하고 제주도로 혼자 여행을 갔다가 고급 외제차인 맥라렌과 사고가 났다. 

그리고 회사로 돌아와보니 LA지사에서 근무했다는 새로운 상무가 부임했다. 

차상무(33)는 한이사와는 사촌지간인데...


내가 좋아하는 리맨물^^ 거기에 다공일수!!


일에 쩌들어서 맨날 야근하는 광고회사 직장인들 이야기다.


양다리는 아니다. 


정해성은 한이사와 헤어지려고 하는데 한이사가 계속해서 놔주질 않고 그 와중에 차상무는 계속 들이대는 상황ㅎㅎㅎㅎㅎㅎ


상상한 것 보다 굉장히 시리어스하고 나름 어두운 부분도 있는 작품~


강 간 씬 있음!!! 주의요망!!


아~ 한이사 이자식!!! 애증의 캐릭터랄까....상당히 질이 나쁜데 미워할 수 만은 없는 면이 있다.....


정대리랑 차상무랑 둘이 밀당하는 부분이 상당히 케미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한이사가 어둠의 캐릭터라면 차상무는 밝은 캐릭터!! 


그런데 둘다 초딩!! 둘다 재벌집 자식이라 성격이 제멋대로^^


차상무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읽는내내 즐거웠어요^^ 그놈의 죽이는 섹 타령 ㅋㅋㅋㅋ


이 작가분은 처음 읽어보는데 씬이 찰지다^^


그런데 이 작품 외전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ㅜㅜ 알콩달콩은 어디로 ㅜㅜ 


영수씨님의 커밍투유와 설정이 비슷하다는 시비가 살짝 붙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표절까진 아닌듯하다.


둘다 재밌어요!! 저는 커밍투유가 쬐금 더 재밌었던 것 같은.....


그리고 소장본이 없는 작품이라고 한다~ 분량은 대략 두꺼운 두권 정도 분량이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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