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그웬돌린] Sunset in Water (선셋인워터)

[그웬돌린] Sunset in Water/2012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키잡물 집착물 조폭물 해피엔딩

주인공 장범영 (조폭공 부자공 미남공 강공 무뚝뚝공 냉혈공 집착광공 수한정다정공 일편단심공 절륜공)

주인수 문정인 (학생수 미인수 은근성깔수 짝사랑수 게임폐인수)

정인은 10살이 되던 해 고아원에 후견인으로 찾아온 남자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간다.

그의 이름은 장범영이었고 매우 부자에 매우 잘생겼다.

그가 하는 일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개의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정인은 안전하고 부족함 없는 삶을 살게된다.

고2때 남색을 즐기는 학교짱패거리가 정인을 데려다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가 마음데로 안되자 그를 패는 사건이 있었다.

그날밤 학교짱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다음날 이짱은 자살했으며 다음날 3짱은 전학을 갔다...

키잡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

총 2권 분량으로 길이도 마음에 든다. 단권은 짧은듯하고 3권부터는 좀 긴듯하고 ㅎㅎ

공수가 둘다 매력쩔고요~ 둘의 나이 차이가 17살!! 이정도는 뭐 큰 차이도 아님 ㅋㅋ난 타락했어...

그웬돌린님 작품중 분위기가 어두운 작품 중 하나지만 피폐하지는 않다.

현실은 담담하게 지나가고 오히려 정인과 범영의 심리묘사 부분이 살짝 어둡다.

10살부터 키워지면서 보호인척 감시를 받는 ㅎㅎ집착쩌는 작품^^

이정도는 되야 집착이지 ㅎㅎㅎㅎㅎ 이래야 키워서 잡아먹을 수 있는거 ㅋㅋ승리의 장범영!!

씬이 많지는 않은데 분위기가 후끈해서 그런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씬은 후반부터 외전에 많다.

그웬돌린 씬은 항상 좋다!!

조폭물은 너무 과도하게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작품은 적당함을 잘 유지하는 깔끔한 작품!

외전은 Dry flower, 사랑으로도 안되는 것, 이안류 이렇게 세 개다.

외전에서 장범영이 차바꾸는 게 마음에 들었다 ㅋㅋ수리비가 제일 많이 나오는 차로 바꾸라고....그래야 함부로 다른차가 받지 않는다고...ㅋㅋㅋ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