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 Tinder Box/2015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서양판타지 중세판타지 동화패러디물 마녀물 해피엔딩



주인공 카이언 (왕자공 미인공 초강공 냉혈공 무뚝뚝공 과묵공 무표정공 저주걸린공 집착공 대물공 절륜공)

주인수 아이삭 라파우드 (근위병수 혼혈마녀수 은근떡대수 얼빠수 능력수 짝사랑수 착한수 눈치좋수 은근어리버리수 다정수)



부시통을 훔친 댓가로 마녀의 저주로 대대로 그믐달에 엄청난 고통을 겪는 왕족.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왕자인 카이언은 마녀를 증오하며 보이는 족족 잔인하게 죽인다.

근위병인 아이삭은 반은 사람 반은 마녀인 혼혈이지만 죽음이 두려워 사실을 숨기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아이삭에게 먹이를 얻어먹은 고양이 3형제가 그에게 왕의 보물창고에서 부시통을 가져다달라고 한다. 

그대신 매달 그믐밤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의 첫번째 소원은 다름아닌 나라에서 예쁜 사람과의 하룻밤이었는데 데려온건 왕자 카이언이었는데...




안데르센의 동화 '부시통'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유우지님이 친절하게도 소설 도입부분에 스토리를 요약해서 알려주심~동화책 안읽어도 내용 다 나오는 ㅎㅎ


다들 왜 고양이가 귀엽다고 하는지 알겠더구만 ㅎㅎㅎㅎㅎ


부시통의 주인인 마녀고양이 그레보로보리우스 3형제가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이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척 수다스럽지만 귀엽고 엉뚱하고 포도주와 산양고기를 즐겨먹는 이 작품의 또다른 스토리텔러!!!


유우지님이 이런 잔혹동화? 비스무리한 경쾌한 작품을 쓰시다니 ㅎㅎㅎㅎㅎ 너무 재밌었다!


3권 분량이라 짧지는 않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ㅎㅎ


엄청나게 아름답고 강하지만 감정 결핍있는 왕자와 머리는 좋지만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혼혈 근위병과의 사랑이야기


왕자가 워낙 말도 없고 표현을 안해서 (몸으로만 표현??) 파국으로 치닫다가 결국은 해피엔딩~~ ㅎㅎ


역시 연애를 하려면 대화가 필요한 것이다!!


보통 짝사랑수 작품은 절절하고 애절한데 이 작품은 삽질은 있지만 끝까지 경쾌하다.


이게 다 고양이 3형제 덕분^^ 코믹물은 아닌데 은근 코믹하다^^


씬은 많지는 않지만 몇번 있다~ 내용상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많을수록 좋은데.....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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