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k] 내려가다/2013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하




현대물 리맨물 코믹물 할리킹 해피엔딩




주인공 도태석 (재벌공 부사장공 능력공 아는형공 상남자공 험악하공 독설공 츤데레공 순정공 은근다정공 은근귀엽공 대물공)

주인수 서기훈 (비서수 아는동생수 마성수 아련수 청순수 평범수 매력수 무심수 가난수)

 


백화점 부사장인 도태석은 큰키에 쭉찢어진 눈에 험악한 인상 거침없는 독설로 직원들 사이에 악평이 자자하다.

오늘도 그로 인해 스물몇번째 비서후보가 잘려나갔다. 

비서팀장은 어렵게 얻은 휴가를 가지 못할까봐 속이 탄다.

보안팀에 계약직으로 들어온 기훈이 부사장의 취향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를 비서실로 보낸다.

알고보니 부사장과 기훈은 서로 아는 사이였는데....



이거 평이 그냥 그래서 별 기대 안했는데 난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


도태석이 완전 대박 매력쟁이 ㅎㅎㅎㅎ


완전 츤데레 쩔어!!! 


공편애자라면 마음에 들 작품이다!!


기훈 글씨가 너무 예쁜데 티 안내려고 글씨가 인정머리 없게 생겼다고 하질 않나 ㅋㅋㅋㅋ


눈이 촉촉하다는 표현을 눈이 기름지다고 하질 않나 ㅋㅋㅋㅋㅋㅋ


미나리랑 고수잎 같은거 편식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태석이 애지중지 키우는 강아지 동구도 너무 귀여워요 ㅋㅋ


간만에 유쾌한 개그물을 봤다^^


너무 아쉬운건 씬이 넘 적은거 ㅜㅜ 삼크님 원래 이런분 아니지 않습니까? 씬이 왤케 짜요 ㅜㅜ


둘이 서로 첫사랑인데 서로 모르고.....


알콩달콩이 더더더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ㅜㅜ 너무 재밌는데 끝나버려서 ㅜㅜ


아 슬프다 ㅜㅜ


삼크님표 개그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시길^^


약간 할리킹 느낌나는 가벼운 현대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다^^


강력추천!!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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