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Honey Trap/2015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하



서양현대물 할리킹 연예인물 치유물 계약연애 해피엔딩



주인공 막시밀리언 러셀 (탑배우공 귀족공 초미인공 바람둥이공 노멀공 다혈질공 입걸레공 변태공 수한정다정공 초딩공 집착공 질투공 대물공)

주인수 시몬 오아르=김모언 (여장수 모델수 가난수 입양수 미인수 얼빠수 무심수 다정수 소심수 연하수 집착수)



시몬은 어릴 때 프랑스로 입양되어온 한국계프랑스인이며 남자이지만 여자모델이다.

동양인 몸집이 크지 않은 것도 있고 여장이 더 잘 어울리고 예뻐서 여장을 한다.

시몬은 빚을 갚기 위해 6개월간 어느 돈 많은 남자의 약혼녀가 되기로 한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유명한 영화배우인 막스 러셀이었다.

현재 막스 러셀은 친형의 약혼녀와의 스캔들이 터져서 골치 아픈 상태다.

불륜 스캔들을 막고자 막스의 절친이자 에이전시인 바쏘가 이 계약약혼을 제안한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두 사람의 사랑을 TV로 방송하는 '허니 트랩'이라는 기획도 진행중인데.....



무려 4권짜리 작품이라서 엄청 길다!! 그런데 엄청 재밌다!!


워낙 여장수 나오는 작품도 좋아하는 데다가!!!


나한테는 막스 러셀 공 캐릭터가 너무너무 매력적이라서 술술 읽었다! 공편애자님들 좋아할듯 ㅎㅎ


너무 잘생긴 영화배우인데 다혈질 초딩공에 애교도 많고 시몬의 팬티에 엄청 집착하는 귀염둥이 ㅎㅎㅎ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 살짝 쳐지긴 하는데 (밝혀지는 과거 등등) 그래도 재밌으니 뭐 ㅎㅎ


근데 요요님 작품은 '나를 잊지 말아요'도 그렇고 왜 본편보다 외전이 더 안 읽히는거지? 이상함....


외전에 씬이 별로 없어서 그런건지.....펼쳐놓은 과거 부스러기들을 정리해서 그런건지....


외전이 더 안읽힘....물론 재탕하면 그런부분은 넘어가면 되니깐 ㅎㅎㅎ


이 작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수위가 낮다는 거!!


수위만 제대로 높았어도 별 네개반은 거뜬한 작품인데 흑흑 ㅜㅜ


요요님이 예전엔 좀 수위있는 작품 많이 쓰시지 않았었나? 4권 짜린데 수위가 별로면 어쩌란 거에요 ㅜㅜ


씬이 몇 번 있긴한데 정말로 수위가 낮다....야한씬 많이 보신분들은 정말 공감할....


심지어는 엄청나게 섹시한 입걸레공인데 ㅜㅜ 털썩.....


정말 다행인건 막스가 꾸준하게 들이대면서 성적인 긴장감을 수시로 뿜어내 주셔서 씬도 없는데 굉장히 섹시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아~~ 정말 막스는 너무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섹시하다!!!!


수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으니 작가님 필력은 정말 좋은듯!!


2권 뒷부분에 외전이 하나있고 4권에 외전이 두개 있고 소책자(Handsome Animals Club)가 있다...


그런데 본편에 둘이 달달한 모습들이 꾸준하게 나와서 그런지 외전들이 죄다....


알콩달콩 위주는 아닌....가족이랑 친구들 이야기가 많다~


이 작품은 할리킹의 형식을 갖춘 치유물이라서....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밖에 안보이는 서로집착물!!!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좀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너무 비중을 많이 주신듯한 ㅜㅜ 난 둘만의 알콩달콩이랑 씬이 더 보고 싶었는데 ㅜㅜ


작가분이 너무 책임감이 강하신듯 ㅎㅎㅎ 일어난 과거의 사건사고나 가족사를 다 상세히 풀어내 주시려고함...ㅎㅎㅎㅎ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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