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예언자

개인평점 ★★★☆ (별셋 반)  수위 중



서양판타지 황제물 어화둥둥물 달달물 치유물 해피엔딩



주인공 키안델 (황제공 강공 미남공 냉혈공 츤데레공 다정공 팔불출공)

주인수 이실라엔 (왕자수 예언자수 약수 목소리예쁜수 순진수 귀엽수)



이실라엔은 토루인 왕국의 왕자이지만 고통을 받으면 예언을 볼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그 사실을 안 왕은 그를 10년간 감금하고 고문하여 예언을 하게 한다.

그는 끝없는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거짓 예언을 말하고 카이젠 제국과의 전쟁에서 토루인 왕국이 패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카이젠 제국의 키안델 황제의 손에 죽게 되어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기쁨에 웃는다.

이실라엔이 웃는 것을 본 키안델 황제는 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 죽이지 않고 자신의 나라로 데려오는데....



이 작품의 또다른 제목은 고통 끝 행복시작?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불쌍한 삶을 살아온 이실라엔은 성깔은 더럽지만 다정한 키안델을 만나 잘 살았다는 이야기!!


초반부는 굉장히 어둡지만 초반만 그렇다!!! 나머지는 달달 알콩달콩이 이 책의 대부분이다!


유명한 어화둥둥 달달물이다.


달달물 땡길때 가볍게 읽기 아주 좋다^^ 재탕해도 재밌다~


황제도 이실라엔도 둘다 너무 귀여워^^


황제가 이실라엔을 새라고 부르고 새장모양 방도 만들어주고 ㅎㅎ


첨에는 츤데레 무뚝뚝했던 황제가 조금씩 이실라엔을 챙겨주고 점점 다정하게 대해주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나중엔 아주 이런 팔불출이 없음 ㅎㅎㅎㅎㅎ


큰 사건사고는 없고 걍 달달~~~~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외전은 전쟁이 끝난 후 키안델이 돌아오고 이실라엔이 비가 되고 황제와 함께 과자도 만들고 황태자와 사탕 얘기도 나온다.


수위는 그닥 높지는 않지만 씬이 몇번 있다~

Posted by bad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