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 Open Door/2008

개인평점 ★★★ (별셋)   수위 중



서양판타지 마족물 임신수 해피엔딩 



주인공 헤이밍즈 스위코드 (공작공 마족공 미남공 강공 거만공 부자공 짝사랑공 집착공 절륜공)

주인수 테네시 사우라 (포주수 미인수 무심수 돈밝히수 앙탈수 비굴수 임신수)



테네시 사우라는 암고양이 거리(홍등가)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포주이며 매너가 좋고 돈을 무척 좋아한다.

그는 특이하게 연두색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눈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어느날 '공작' 이라고 불리우는 남자가 관처럼 새카만 마차를 타고 업소에 등장했다.

그는 무척 돈이 많아서 한달분으로 십만 골드를 선불로 지불했다.

그는 매일 다른 아가씨를 지정해서 밤새도록 안았으며 만약 모든 아가씨의 시중을 받은 후에 만족하지 않으면 테네시 본인이 상대해야 할 거라고 하는데...



2권짜리 작품이라서 길이도 적당하고 금방 읽었다^^


너무 재밌는 작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작품은 살짝 2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큰 사건이 없어서인지 뒷부분에 갑자기 귀족들의 암투가 나옴 ㅎㅎㅎㅎ


거기서 테네시가 멋지게 활약하지만 역할이 좀 애매모호하달까 ㅎㅎㅎ


차라리 돈만 확 밝히던지 아니면 의리만 밝히던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ㅎ


주인수가 돈을 엄청 밝히는데 은근히 오지랖도 넓고 의리도 있어서 캐릭터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


작가분은 강한 능력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은데^^ 능력수 캐릭터는 참 글쓰기 힘들것 같은 ㅎㅎㅎ


차라리 공작이 이렇게 강한데 그에게 좀 기대거나 공작이 몰래 뒤에서 해결해 주거나 했으면 더 달콤했을수도 ㅎㅎㅎ


여기서 공작은 가진 능력도 많고 강한데 비해서 정말 아무것도 안한다 ㅎㅎ그것도 참 아쉬웠다능 ㅎㅎ


공작은 오로지 테네시 밖에 안보이는듯 (응응만 아주 열심히 ㅎㅎㅎㅎ)


난 공작이 좀 능글맞고 절륜하고 테네시 하나밖에 안봐서 그건 참 맘에 들었다~


수위도 물론 괜찮은 편이다^^


아쉬운 점이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작품은 재밌었다^^흔치 않은 그웬돌린님의 근대판타지물!!


외전에서 갑자기 배경이 현재가 ㅎㅎㅎㅎㅎ(갑자기 150년을 건너뜀)


내가 공편애자라서 그런지도....개인마다 평가가 좀 다르니까 함 읽어보길.....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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