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미즈 리츠] 아몬드를 일곱 알/현대지능개발사/2015-2016

개인평점 ★★★★   수위 중



와타나베 X 하즈키



1권

고지식하고 서투른 하즈키가 근무하는 상품 기획부에 영업 성적 톱인 동기 와타나베가 이동해 온다. 

자신과는 다르게 용모도 성격도 좋은 와타나베.

그런 와타나베에게 반감이 있었지만, 식사를 권유받은 이후 주말은 와타나베 집에서 전골을 같이 먹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은근히 즐거워졌다. 

그러나 와타나베에게 어떤 비밀이 알려지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2권

성실하고 수줍음 많은 하즈키는 와타나베를 경박한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함께 지내는 동안 거리가 좁혀지고 

하즈키의 연애 대상이 남자라는 게 알려지고부터 몸을 겹치게 된다.

와나타베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럼에도 연인 같은 관계가 기쁜 하즈키.

그러던 어느 날, 와타나베에게 있어 하즈키는 놀이이며

「유키」라는 인물 대신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2권 완결된 작품으로 리맨물이다!!


고지식 하지만 순수하고 당당한 하즈키와


일도 잘하고 잘생겼지만 과거에 얶매여 있는 와타나베의 사랑이야기~


둘은 동기였으나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했고 와타나베가 영업톱이 되자 기획부로 발령된다.


그리고 와타나베가 친한척을 하면서 주말마다 같이 전골요리를 해먹게 되고 가까워진다.


하즈키는 순수하고 이뻤고 와타나베는 나쁜남자였지만 뭐 ㅎㅎㅎㅎㅎ


잘 해결되고 해피엔딩~


막판에 글 제목이 왜 아몬드 일곱 알이었는지가 나오는 부분에선 괜히 울컥~~~


작가님은 유난히 안경수를 좋아하시는데 이번에도 역시 ㅎㅎ


그런데 이 작품은 안경에 관한 에피소드가 좀 있어서 스포하지 않기로 ㅎㅎㅎㅎ


그래서 아래 잡지표지엔 안경을 안 쓴것 같은 (의도적이야!!)


나츠미즈 리츠님 맨날 가볍고 가벼운 작품만 그리더니 이번껀 잔잔하고 애틋하고 참 괜찮았다^^


물론 K선생이 젤 좋지만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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