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나무] 나의 돌쇠/2012

개인평점 ★★★★★ (별다섯)   수위 중



현대물 달달물 복수물 해피엔딩



주인공 권성도 (돌쇠공 부자공 미남공 냉혈공 까탈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주인수 선우진 (마님수 순진수 순수수 아방수 농사꾼수 외롭수 너밖에없수)




진은 부모를 잃고 고모에게 학대받고 자랐다.

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멀리 도망가서 살으라고 한 대영형의 말을 듣고 부모님과 살던 평창으로 가서 살게된다.

혼자 살면서 외로움에 물건이나 동물을 자꾸 주워오더니 급기야는 사람까지 주워온다.

깨어난 남자는 기억상실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진은 그에게 그의 이름은 돌쇠이며 자신의 집의 머슴이라고 사기를 친다.

성도는 금방 기억을 되찾지만 진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진과 함께 살게되는데......




이건 그 유명한 라임나무님의 대표작! 초달달물!!


"내 이름이 돌쇠인데, 저 염소 새끼 이름이 세바스찬이라고?"


선우진 작명센스는 정말....백숙삼계탕....그리고 밥들....


선우진은 너무 귀엽고 권성도는 너무 영악하다.


마님 머리 꼭대기에 선 돌쇠랄까? 그렇기 때문에 진의 복수까지 다 해주고 그런거겠지만...


둘을 보면 알콩달콩 달달 귀엽고 고모집에 복수할땐 무지하게 통쾌하다!


그냥 보는 내내 엄마미소를 짓게 만드는 달달달달달달물~


나의 돌쇠에 이어 외전집인 나의 마님이 추가로 나왔다.


본편 2권과 외전집 1권 총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길이는 이정도가 제일 좋은듯!


본편에 이어 둘이 알콩달콩 깨볶고 사는 내용들과 추가씬으로 구성!


수위는 중간정도~라임나무님이 고수위 소설 한번 쓰셨으면 좋겠다. 항상 적당수위!!


아무생각없이 달달물 보고 싶을때 재탕 1순위인 작품!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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