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 Mayday Mayday Mayday/2010

개인평점 ★★★★☆ (별넷반)  수위 중상




현대물 마피아물 할리킹 해피엔딩




주인공 바실리 이바노비치 카민스키 (마피아공 무기상공 러시아인공 미남공 냉혈공 강공 바이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주인수 윤은한 (돈세탁업자공 매력수 능력수 겁많수 강단수 게이수)




윤은한은 마이애미 최고의 돈세탁업자다. 

그는 레드마피아보스인 바실리 카민스키의 돈세탁을 맡고 있어 한 두달에 한 번씩 그의 요트로 간다.

바실리는 금욕적인 미남에 조각같은 몸매를 가진 러시아인이다. 완벽한 취향이지만 너무 무서운 사람이다.

그는 은한을 윤이라고 부르고 그의 부하들은 은한을 레이디라고 부른다.

바실리는 돈세탁을 맡기면서 윤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그와 엮이기 꺼림직한 윤은 게이라는 것도 숨기고 선물받은 가방이 처치곤란한데.....




그웬돌린님의 대표작!!


너무나 치명적이고 잔혹한 바실리와 겁쟁이 윤은한의 사랑이야기 ㅎㅎ


본편1권 외전집 1권으로 총 두권의 분량이로 읽기 딱 좋다!!


돈 많고 세상에 무서운것 하나 없는 바실리는 처음부터 윤한이 신경쓰이지만 너무 벌벌떨어서 짜증이 난다.


하지만 그가 돈세탁을 완벽하게 하는 것에 반하고 벌벌 떨면서도 할말은 다하는 것에 또 반함^^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 둘의 좌충우돌 스토리인데 너무 재밌다. ㅎㅎ


외전집은 바실리가 부상으로 기억상실이 되어 18살로 돌아가는 이야기인데 이것도 참 묘미 ㅎㅎ


18살의 어린 바실리는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막무가내 열혈 소년같은 바실리의 매력!!!


수위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씬도 많고 은근 달달해서 마음에 든다^^


바실리는 아마 그웬돌린님 작품에서 우기련과 더불어 최고로 인기많은 공 캐릭터일듯!!


윤은한은 호불호가 좀 있는데 난 성격과 밝히는 부분 사이에 갭이 마음에 든다^^


물론 내 취향은 정의로운 연애의 세바스찬이지만 ㅎㅎㅎ


강력추천!!!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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