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블루로즈 출판/2015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서양판타지 서양시대물 중세물 코믹물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지그문트 뵐숭 (대공공 기사단장공 남자답공 무뚝뚝공 츤데레공 질투공 집착공 대물공 절륜공)
주인수 브륀힐트 우단 (공작가막내수 기사수 미남수 짝사랑수 일편단심수 열혈팬수 순진수)
인류 최강의 남자 지그문트 뵐숭.
평민으로 태어나 영웅이 되었으나 거친 성정 탓에 귀족 들과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지그문트를 숭배하는 이가 있었으니 우단 공작가의 삼남, 브륀힐트 우단이었다.
영웅! 성검의 소유자! 최장의 사내!
어린 시절 동경에서 시작된 소년 브륀힐트의 마음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조금이 아니라 꽤 많이 지나친 믿음과 섬김으로 성장해서 지그문트의 앞에 나타난다.
제 1근위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그문트 뵐숭은 자신의 무식함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기에
곱상한 도련님의 맹목적인 추종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런데 이 샌님 같은 도련님이 못 하는 것이 없어서 무척 쓸만한걸?
지그문트의 날카로운 시선이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처럼 브륀힐트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데…….
KEN님의 2권 분량의 순정남 코믹물이다.
최강의 기사에 대한 동경이 가득한 귀족집안 막내아들의 열혈팬심 가득한 스토리.
동화같은 코믹함이 가득한 내용으로 가볍게 읽기 좋다.
큰 사건사고 없이 아기자기한 일상물로 무척 귀엽다.
츤데레 기사단장과 순진한 신입기사의 사랑이야기.
수위가 좀 낮은 것이 흠이다.
씬이 두어번 밖에 나오지 않고 별로 야하지 않다.
가벼운 코믹물이 땡길때 읽으면 좋다.
긴장감이 1%도 없는 가벼운 일상물 달달물이다.
주인공 이름부터 코믹함이 물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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