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Where Are You?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하
현대판타지 차원이동물 환생물 범죄물 수사물 해피엔딩
주인공 니카소 아델클라이 (황자공 미인공 초능력공 연하공 존대공 차원이동공 냉혈공 순정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주인수 지영현 (형사수 미남수 연상수 강단수 상처수)
지영현은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특수수사반에 배치된다.
범죄자들이 매주 일요일 살해되는 사건이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죽었지만 범인은 시체의 손에 'present'라는 표식을 남겼다.
CCTV도 지워져 있고 목격자도 없다.
범인이 몇 명인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CCTV에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포착되는데 그는 많은 경호원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가버린다.
그리고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는데.....
탄산님의 2권 분량의 판타지+현대물이다.
처음엔 범죄물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알고보니 차원이동 환생물이었다. ㅎㅎㅎ
범죄물을 기대한 사람은 아쉬울듯 ㅎㅎㅎㅎㅎ
난 탄산님 작품을 좋아해서 그런지 쉽게 읽히고 재밌더라.
니카소는 사랑하는 이를 잊지못해 몇 백년 동안 찾아다니고 지영현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 어긋남이 애절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은세님의 '내 집에 사는 남자'도 그런 비슷한 내용이었지.....그것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현대로 따지면 니카소는 범죄자이지만 그가 이세계에서 황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정도는 범죄도 아니게 되는 교묘한 설정이 재밌다.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서 참 다행이긴 한데 알콩달콩이 너무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Side by Side' 처럼 닭살돋는 알콩달콩이 그리워진다 ㅜㅜ
수위도 낮아서 본편에는 씬이 없고 외전에야 겨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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