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 공화/2016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하



동양판타지 궁중물 궁중정쟁물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태현학 (무친왕공 남자답공 능력공 냉혈공 무뚝뚝공 능글공 은근초딩공) 

주인수 장공화 (무친왕비수 미인수 서자수 학자수 연상수 순진수 올곧수)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 본부인에게 핍박을 받던 공화는 스승인 훈장의 뒤를 이어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몸이 아파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 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글공부도 시켜주며 친자식처럼 아끼는 스승이다.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은 어릴때부터 폐병을 앓아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지만 죽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황제의 이복형인 무친왕의 비가 되라는 명을 받는다.

공화는 자신이 몸담던 서당 '양지'에 후원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무친왕의 비가 되었다.

무친왕은 자폐증이 있고 체구가 작은 이었는데 그에게 낮동안 서책을 읽어주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키야님의 작품을 읽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궁중물!!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소원'인데 소원만큼 재밌지는 않았지만 필력이 되는 작가분이다 보니 역시 재밌다!!


허수아비 왕을 세우고 실제로는 태황태후와 오라비인 우승상 구양천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며 사리사욕을 채우고...


황위계승자 중 한명인 무친왕 태현학과 형인 영친왕 태현문은 태황태후와 구양천으로부터 황위를 돌려받기 위한 

정쟁을 한다.


공화랑 태현학이 단둘이 있을때 둘다 너무 귀엽다 ㅎㅎㅎ


태현학 은근 어리광쟁이 ㅋㅋㅋ 완전 애다 애야!! 넘 귀엽 ㅎㅎㅎㅎㅎ


본편에 씬이 있기는 한데.....거의 없다고 봐야하는 ㅜㅜ 


다 큰 어른 둘이 맨날 뽀뽀만하고 만지작대기만 하는지 ㅜㅜ


외전에서는 태현학이 황제에 책봉되고 공화가 황후에 책봉되고 현학의 어머니가 궁으로 돌아온다.


씬도 있지만 수위가 좀 낮다 ㅜㅜ


알콩달콩도 있긴 하지만 이것들이 일만해서 좀 적은듯 하다. 


털썩~알콩달콩이 부족해 ㅜㅜ 그래도 재밌으니 쩝....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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