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e] 괴물의 신부/이클립스 출판/2016

개인평점 ★★★☆ (별셋 반)    수위 중상

 


현대판타지 서양귀족물 달달물 할리킹 임신수 해피엔딩



주인공 타일런 웰레스 헤이우드 (대공공 재벌공 미남공 흉터공 냉혈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절륜공 집착공)

주인수 백신이 (여장수 가난수 불쌍수 귀엽수 착하수 순진수 여리여리수 임신수)



화구촌에 살고 있는 백신이는 무모님을 여의고 큰아버지 댁인 백대인의 집에서 천덕꾸러기 신세다.

사촌인 백모란은 얼굴은 예쁘지만 성격이 고약해 신이를 밥버러지라고 부르며 온갖 심부름과 잡일을 시킨다.

그의 유일한 편은 어머니부터 돌봐온 하녀인 마씨다.

어느날 세대륙에서 모란에게 청혼과 함께 온갖 금은보화 선물이 들어오고 모란은 사귀고 있던 장씨와 헤어지기로 한다.

술에 취한 장씨가 신이를 모란으로 착각하고 추행하려 하고 타일런이 구해준다.

타일런은 엄청난 미남이지만 얼굴반쪽에 화상을 입어 사람들이 그를 보자마자 괴물이라며 도망친다.

신이는 그런 그가 무섭지 않았고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타일런이 모란에게 청혼한 장본인인 것을 알게된 신이는 슬픔에 잠기는데.....



5권으로 발간된 이북이다.


할리킹 달달물 수위물 이렇게 요약가능하다!


전형적인 신데렐라물!! 어화둥둥 좋아하면 참 마음에 들 것 같은 ㅎㅎ


히로나님 작품은 씬이 참 많아서 좋다 ㅋㅋㅋ씬이 너무 많다는 평들도 물론 있지만 난 좋다는 ㅎㅎㅎ


여기서 화구촌은 동양 브리에른은 서양 이런 설정이다.


끝부분에서 작가님이 스케일에 욕심을 낸 관계로 갑자기 스펙터클한 액션물? 처럼되지만 뭐 잘 해결되서 해피엔딩!


그리고 외전이 있는데 신이의 출산과 그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처럼 씬 좋아하면 중간중간 계속 씬이 나와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ㅎㅎ


수가 너무 여자같긴 한데 시대물이나 판타지에선 그러려니 하고 보는게 맘편하다.


뒷부분에 갑자기 군부물처럼 잠수함 등장하고 막 그러는데 그부분이 뜬금없다는 사람들도 많더라 ㅎㅎ


난 별로 상관없었는데....ㅋㅋㅋㅋ 재탕할때는 그부분 그냥 넘기면 되니까 ㅎㅎㅎㅎ


이 작품도 꽤 오랫만에 재탕했는데 역시 어화둥둥물은 좋다^^


특히 신이가 떡볶이 먹고싶다고 하니까 전용기를 띄우는.....역시 할리킹 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부담없이 읽기 좋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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