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카레토] King Maker/비욘드/2016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상



현대물 리맨물 복수물 해피엔딩



주인공 진태성 (절세미인공 절륜공 집착공 능력공 연하공 입걸레공)

주인수 윤기현 (사생아수 무심수 복수수 똑똑수)



윤기현은 최고재벌 AR그룹의 사생아다. 이 사실은 세간에는 비밀로 항상 집안사람들에게 핍박받고 숨겨지다시피 하며 자랐다.

유학 후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날 변호를 마치고 나서는 길에 괴한들로부터 납치를 당해 죽임을 당하기 직전,

대원재단의 둘째아들인 진태성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AR그룹에 복수하기 위해 마음이 맞은 두사람은 손을 잡게 되고,

베일에 쌓인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고 언론을 이용하고자 용산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가기로 하는데...



종이책은 2권인데 왜 이북은 3권+외전따로임???


뭔가 이유가 있는건가?


한편의 막장대하드라마를 보는 느낌? ㅎㅎㅎ그렇지만 재밌다!!

 

작가분이 사전조사를 많이 하신것 같다~~~AR그룹은 삼성을 떠올리게 하더구만 ㅎㅎㅎㅎ

 

중간에 잠깐 나오는 L그룹은 그냥 롯데더라 ㅎㅎㅎㅎㅎㅎㅎ

 

대기업의 후계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내용이고 주인공들 역시 깨끗한 사람들은 아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상처만 가득한 두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고 다투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

 

진태성 캐릭터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엄청난 미인에 절륜하고 입걸레 ㅎㅎㅎㅎㅎㅎㅎㅎ

 

씬을 찰지게 쓰셔서 마음에 들었다~~~~좋와좋와!!


연인의 응응이라기 보다는 전투적인 응응이고 강 간 씬도 나온다.

 

내용이 이렇다보니 연애물이라기 보다는 복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후반부에는 나름 달달함이 풍겨서 다행^^

 

그렇다고 꼭 피폐하지도 않다~ 중간중간 적절하게 서로의 마음이 배포되어 있다~~


아~~재밌었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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