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조] 열대성 로망스/2015

개인평점 ★★★☆ (별셋 반) 수위 중



현대물 할리킹 해피엔딩



주인공 라이언 에드먼드 로데스 (미국인공 재벌공 미남공 냉혈공 수한정다정공 절륜공)

주인수 권현수 (한국인수 호텔리어수 평범수 성실수 나름강단수 고지식수 가난수)




싱가폴 호텔에서 워킹비자로 일하고 있는 권현수는 식사대신 샌드위치로 때우다가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난다.

가볍고 능글거리는 남자였으므로 다시 만나지 않길 바라며 은근슬쩍 피했으나 호텔 VIP이벤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현수에게 싱가폴 가이드를 부탁하고 호텔주요고객인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가이드를 하게 되는데....



가볍고 기분좋은 할리킹~


배경이 싱가폴이라는 것도 신선했고 수위도 괜찮았다.


역시 할리킹은 달달하고 가벼운데 제맛!


2권분량으로 읽기도 딱 좋았다고 생각한다.


라이언은 냉혈공이지만 수에게는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도 보이지만 침대에선 짐승남이다.


강단있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외롭고 불쌍한 권현수는 성실맨~~


좀 짜증나는 직장동료와 과거의 남자도 나오지만 잘 해결된다.


재밌으니 할리킹 좋아하면 읽어보라.



 



Posted by bad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