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Harem (하렘)/LINE 출판/2017

개인평점 ★★★★☆ (별넷반)  수위 상



황제물 궁중암투물 할리킹 집착물 해피엔딩




주인공 오르한 2세 (술탄공 미남공 냉혈공 해바라기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절륜공 대물공)

주인수 아이바크 안 하룬 (하세키수 동양혼혈수 똑똑수 매력수 반항수 강단수 도망수)




나이 어린 안 하룬은 술탄의 17번째 결혼식의 하객이다.

비단공을 주으러 가다가 술탄의 미로정원에서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소년은 왕족이었고 성년으로 가는 나이였으며 키가 매우 컸다.

소년은 어른이 되어 오르한 2세로 불리우는 절대권력자인 술탄이 된다.

둘은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안은 술탄의 하렘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역시 비원님 ㅎㅎㅎ3권 분량의 이북이다!!


공수 캐릭터가 둘다 너무나 매력적^^


특히 공편애자인 나로썬 정말 최고였다 ㅎㅎㅎㅎㅎ


호불호가 상당한 작품인듯!!


온몸으로 사랑을 외쳐주시는 술탄님!!! 잔인한 냉혈공이지만 수에게만은 한없이 다정다정~~


중동이 배경인 작품은 대부분 가벼운 할리킹이 많은데 내가 본 술탄물 중에 단연 으뜸이다!!


수위도 높다!! 읽는 내내 후끈후끈하고 질척질척하고 꿀이 뚝뚝~~


내가 본 비원님 작품 중 씬이 젤로 많은듯 ㅎㅎ


스토리 상으로는 달달물은 아니지만 공 캐릭터 하나만으로 달달물이 되는 기현상??


난 역시 공편애자라서 그런가보다 ㅎㅎ


비원님은 정말 필력도 좋으시지 어려운 내용을 읽는 사람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쓴다.


네임드 작가님들의 공통점이다 ㅎㅎㅎ 


간단한 글을 쓰는게 아니다. 이해가 쉽게 글을 쓰는 거다.


씬묘사도 영상을 보는 것처럼 물흐르듯, 후끈후끈한 것 ㅎㅎㅎㅎㅎ


궁중물이나 수위물 땡길때 재탕하기도 딱 좋을듯^^


비원님은 기본적으로 똑똑한 수를 좋아하시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느낌이다^^


보통 할리킹처럼 밝은 분위기는 아니에요~ 오히려 약간 우울한 분위기인데 쳐지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공이 너무 수를 예뻐하고 사랑해서 (씬이 많아서) 상쇄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수토리도 좋고 공수캐릭터도 좋고 씬도 좋고 좋은대사도 많은 ㅜㅜ


짧은 외전이 있는데 둘이 닭살짓하고 주변애들이 오그라드는 장면, 


공시점에서 수 처음 만났을 때랑 재회 당시 모습이 나온다^^


강력추천!!!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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