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 Spindle/2014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서양물 할리킹 재회물 해피엔딩



주인공 리샤르 아르망 (재벌공 후배공 미인공 능력공 성깔공 또라이공 스토커공 해바라기공 후회공 집착공) 

주인수 손희원 (마술사수 선배수 호남수 가난수 카사노바수 강단수)



라스베가스의 가난한 마술사인 손희원은 이름난 바람둥이로 하루하루 연명하며 산다.

매일아침 기분좋게 마리화나를 피우며 시작하는데 갑자기 친구인 저우톈이 들이닥친다.

그는 아르망 호텔의 마술사가 갑자기 몸이 아파 대타로 마술사를 구한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면접을 보러가서 우연히 맞닥뜨린 사람은 12년 전에 결별한 리샤르였고 그가 바로 아르망 호텔의 사장이었는데....




그웬돌린님의 단권짜리 할리킹!!


재회물이라서 보통 로코라기 보다는 적당히 신파도 섞여있고 막장요소도 있다.


12년 전 둘은 미국의 유명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만났고 연애를 했다. 


문란하고 어렸던 리샤르는 희원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를 잃었다.


그 후로 계속 희원을 잊지못해 찾아다녔지만 나날이 사업만 확장할 뿐 그를 찾진 못했다.


그리고 자신의 호텔에서 어이없게도 우연히 만나게 되어 들이대기 시작한다 ㅎㅎ


내용이 길지않고 꼬여있지도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다.


그웬돌린표 또라이 미인 집착공을 좋아한다면 추천!!


그리고 손희원도 끌려다니지 않는 강단수라서 마음에 들었다.


수위는 중간 정도이고 항상 그렇듯 낮지는 않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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