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하라 나리세] 안녕 하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2000

일러스트 후카이 요우키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물 첫사랑물 재회물 후회공 해피엔딩

 


주인공 아시야 세이이치 (미남공 개아들공 속물공 후회공 자뻑공 집착공)

주인수 히미 케이스케 (미인수 짝사랑수 순수수 착하수 믿음을잃었수)




1권 안녕, 하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

2권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

외전 하늘보고 두팔 벌려

 

 

세이이치는 잘생긴 인기남이다. 

어느날 고향에서 케이스케가 호텔일을 하러 상경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을 나가게 된다.

케이스케는 고향에서 집안이 대를 이어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부차 호텔에서 일을 하려고 온것이다.

어린시절 가까운 사이였지만 세이이치의 눈에는 그저 촌스러운 남자일 뿐이다.

10년 동안 잊고 지냈지만 다시 만나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과거.

세이이치는 순종적인 케이스케를 마음대로 휘두르게 되는데.....

 


1권(안녕, 하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는 둘의 만남과 과거 그리고 이별


2권(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는 고향에서의 재회 해피엔딩


외전(하늘보고 두팔 벌려)는 아들의 이야기와 중년이 되어서도 사랑하는 둘의 이야기다.

 

공이 너무너무 나쁜놈이라서 읽을땐 너무 열받기도 한데....그래도 소설 자체는 꽤 재미있고 여운있다.


도시에 사는 세련된 외모의 속물 세이이치와 어릴적 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수한 시골청년 케이스케의 사랑이야기.


개인적으로 중간에 여장수로 나온 부분이 참 좋았다^^


코노하라 나리세님 대표작 중 하나!!


재탕해도 참 재밌다.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고 ㅜㅜ


무려 2000년에 발매된 작품이라니 정말 대단.....


코노하라님 작품 치고는 수위가 괜찮다. 


그렇다고 수위가 높다는 얘기가 아니고 너무 없지는 않다는 뜻 ㅋㅋㅋ


만화로도 발매된 인기작품이고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더이상 소설은 나오지 않는다 ㅜㅜ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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