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Winter Is Coming/벨노블 출판/2017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현대물 스포츠물 할리킹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이안 헤일리 (재벌공 영국인공 미남공 연상공 존대공 게이공 다정공 은근능글공 은근음담패설공 질투공)

주인수 기엔 오드팽=류장우 (한국인이민자수 천재레이서수 가난수 강단수 무심수 털털수 귀엽수)



F1의 대부 알랭 오드팽의 제자로 천재드라이버로 알려진 기엔.

어린 나이 때문에 F1 진출을 하지 못하고 알랭은 나이들어 죽고만다. 

기엔을 돈지갑으로 생각하는 가족들 때문에 프로팀 계약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F1과 멀어진다.

돈을 벌기 위해 테스트드라이버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신세가 된다.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던 어느날 비서때문에 회의에 지각하게 된 이안과 마주치고 

그는 운전 아르바이트를 제안받는데...




2권 분량의 이북이다.


기엔은 정이 많아 가족에 발목잡힌 비운의 천재드라이버이지만 그외엔 칼같은 성격!!


엄청난 부자인 이안은 처음 만나자마자 돈지랄을 시작한다 ㅎㅎ이런게 진짜 할리킹 ㅎㅎㅎ


13분 운전비용으로 9천유로에 4억짜리 시계에 700억이 넘는 저택에 안에는 엄청난 자동차들이 수십대 ㅎㅎ


만남 자체도 할리킹 다운 유치하고 뻔하지만 영화같은 만남^^


그런 이안을 보고 기엔이 속으로 졸부라고 계속 주장하는 것도 웃기고 ㅎㅎ


기엔의 가족들 빼고는 나오는 사람들도 다 너무 따뜻하고 유쾌하다^^


스포츠 전문 작가님답게 공부를 많이 하셔서 전문적인 F1 분위기나 배경같은것도 물흐르듯 써주셔서 좋았다.


덤덤하게 조금씩 가까워 지는 것도 좋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기엔이 남자답게 확!!! 덤비는 것도 좋았고^^


11살 연상인 이안이 정말 형처럼 감싸주고 기엔을 예뻐해주고 아껴주고 한다.


돈도 많지만 마음까지 넓은 연상공 ㅎㅎ


프로포즈 하는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할리킹 답게 질질끌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다~


같은 할리킹이지만 연습상대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았다.


읽으면서 기분 좋아지는 작품^^


수위는 높지 않지만 분위기는 충분히 후끈하고 씬은 3,4번 정도 적당히 나온다~~


마음 편하게 가벼운 할리킹이 땡길때 보기에 딱 좋은 그런 작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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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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