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름뿐인 왕비/2011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하




동서양시대물 궁중물 궁중암투 해피엔딩



주인공 기우라 (황제공 미남공 무심공 후회공 절륜공)

주인수 이시얀 (왕비수 미인수 무심수 짝사랑수 강단수)



금나라의 버려진 왕자 이시얀은 화친의 목적으로 라르마의 왕비가 된다.

황제를 보고 첫눈에 반해 5년간 짝사랑을 했다.

기우라는 선대황제가 금나라의 후궁을 너무 사랑해 버려졌던 어머니 때문에 금인을 증오한다.

기우라는 이시얀을 볼때마다 치밀어 오르는 짜증을 참지 못해 박대한다.

하지만 자꾸만 이시얀이 신경이 쓰여 참을 수가 없는데.....



단권이라서 길지 않고 술술 읽힌다^^


황제만 보면 벌벌 떨던 이시얀은 왕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하고 매몰차게 굴고.....


그런 이시얀이 당황스러운 황제는 자꾸만 이시얀을 찾아가고 ㅎㅎ


후궁들은 황제의 관심이 이시얀에게 향하자 반발한다.


후회공과 단호박수의 조합이다^^


후회공 좋아하거나 궁중암투물 좋아하면 추천!!


조금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에 약간 급전개 되는.....


달달함이 더 필요해 ㅜㅜ


수위는 외전에 가서야 나온다. 


궁중물 후회공 좋아하기 때문에 재밌게 읽었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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