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단] 꿈꾸는 용이 잠든 나라/비애노블 출판/2018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동양시대물 궁중물 동양판타지 임신수 잔잔물 달달물 해피엔딩



주인공 슈카이란 니스 야츠베르 (용왕공 미인공 능력공 냉혈공 존대공 수한정다정공) 

주인수 세시얀 가닙쉐어 롼 차우 (용왕비수 미인수 순수수 까칠수 임신수 다정수)




태양신의 사랑을 받는 왕족으로 태어났으나

검은 머리인 탓에 반편이로 취급당하던 세시얀.

어째서인지 적국의 왕이, 그를 왕비로 달라 요청했다.

굴욕감에 떨며 자진을 하기엔 이 한 목숨이 소중하여

어디를 가건 굳건히 견디며 살아가리라 다짐하였는데.

“용왕비(龍王妃)의 책무는 살아 있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용왕(龍王)은 세시얀의 어깨에 너무나 무거운 운명을 얹어주었다.

살아남아 주겠다, 고개를 끄덕이지 못할 정도로....




종이책으로 2권인 작품인데 이북으로는 4권+외전집 총 5권으로 나왔다.


출시되고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품이다.


너무 꼬이지 않고 적당히 사건사고가 일어나면서 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무난한 동양물.


사건사고가 끝없이 일어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피할것!


담담하고 조용하게 진행되는 달달한 스토리라서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다.


반면 잔잔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스토리 좋아하면 추천한다.


동양궁중물 좋아하면 꼭 읽어야 할 작품이다.


처음에 둘이 약간 틱틱대는 부분도 귀엽다.


슈카이란이 숨기는 부분이 너무 많아 신뢰를 얻기가 힘들었지만 뭐 그정도 삽질은 있어야 마지막에 더 달달하지.


아무런 갈등없이 술술 넘어가면 오히려 쉬워서 재미가 없으니까.


판타지인 만큼 사건해결 방식이 과학적이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것이 판타지의 묘미 ㅎㅎ


전체적으로 공수 성격이나 스토리나 사건 등이 다 적절하게 분포된 느낌이다.


난 개인적으로 작가가 욕심내서 과한 설정에 과한 사건에 스토리는 산으로 가서 


뒤로갈수록 흐지부지 재미없는 스토리는 싫다. 


그런 작가일 수록 필력이 딸리더라. 그런 작품은 절대 재탕하고 싶지도 않고 ㅎㅎ


쉽게 적당히 달달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좋다.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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