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장미와 사막/W-Beast 출판/2016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서양판타지물 서양궁중물 임신수 해피엔딩 




주인공 로사 알렉세이 칼라닌 (대공공 미인공 냉혈공 강공 능력공 집착공 질투공 대물공 절륜공)

주인수 니콜라 데지아 (기사수 호남수 떡대수 임신수 짝사랑수 얼빠수 매력수 무심수 소심수)




황녀 미하엘의 근위기사인 니콜라는 몰락귀족의 사막혼혈 서자출신이다.

그는 황녀의 기사로 승승장구하여 황녀와 은민할 관계라는 의심을 받는다.

그는 황녀를 정말 아끼지만 여동생같을 뿐 다른 감정은 없다.

알렉세이 대공은 엄청난 미모의 피를 몰고 다닌다는 냉혈한으로 '황국장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알렉세이 대공은 남색가라는 소문이 자자하고 애인도 자주 바뀐다.

알렉세이와 미하엘이 정략혼인을 하여 그가 다음 황제가 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미하엘은 그를 무서워하고 그와 절대 결혼하기 싫다고 한다.

황녀가 불쌍한 니콜라는 같이 사막으로 도망치자고 하는데......




허샤바이로 활동했던 설탕님의 2권 분량의 궁중물이다.


개아들공 짝사랑수 루트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알렉세이는 엄청난 미모의 냉혈한 권력자이고 그의 목표는 황제가 되는것이다.


반면 니콜라는 근위대를 그만 두고 사막으로 돌아가 소박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다.


알렉세이는 니콜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니콜라는 알렉세이가 불편하다.


하지만 둘은 자꾸만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냉혈한 미인공이 사랑에 대한 마음에 싹트는 작품은 언제봐도 재밌다.


할리킹과 궁중물은 서로 닮았다.


몸부터 맞추고 뒤늦게 마음을 자각하는 작품이라서 그래도 씬이 몇번 나온다.


강공이 수에게 휘둘리고 소심한 수는 공에게 휘둘린다.


할리킹이든 궁중물이든 클리셰 덩이리지만 가볍게 읽기는 최고!!!


궁중암투물은 아니고 못된놈에게 착한놈이 반해서 코꿰는 스토리 ㅎㅎㅎ


이런 작품들은 대부분 수가 얼빠에 짝사랑에 빠져 공에게 휘둘리기 때문에....


수편애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개아들공 강공 미인공 또라이공 지멋대로공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마음에 들 작품!!


나는 아주 재밌게 읽었다. 


가볍게 읽기에 아주 좋은 작품!!!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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