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단] 추적/비애노블 출판/2018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현대판타지 오컬트물 초능력물 해피엔딩




주인공 시드 엘 레이단=제수스 (선인공 살인청부업자공 강공 남자답공 과묵공 부자공 집착공 대물공 절륜공)

주인수 박선우=아메시스트 (마법사수 단아수 능력수 평범수 무심수 둔하수)




저주 거는 것이 전문인 마법사인 박선우는 의뢰인을 만나러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시드를 만난다.

6달 전에 그에게 강간당할 뻔 한 선우는 자신의 심장과 시드의 심장을 동시에 묶는 저주를 걸고 도망친 것.

알고보니 시드는 블랙리스트 0순위의 엄청나게 강한 선인이었다.

선우의 심장은 동생인 건우의 심장과 묶여있고, 시드와도 묶여있는 이중저주가 걸려있다.

셋 중 한명이라도 죽으면 셋다 죽는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건우밖에 모르기 때문에 선우는 10년 동안 건우를 찾고있다. 

건우는 10년 전 선우를 강간하고 심장에 저주를 걸고 자신을 잊지말고 찾아달라며 떠났는데....



담적단님의 2권분량의 이북이다.


종이책은 두꺼운 한권분량이고 이북으로 출간되면서 미공개외전이 나왔다.


이복동생 건우를 찾기 위해 시드와 선우가 같이 지내게? 되고 둘은 섹스파트너 비스무리하게 된다.


강공답게 매우 절륜하신 ㅎㅎㅎㅎ 분량에 비해 씬도 꽤 있는 편!!! 


그러면서 서로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싹트는 내용!


달달하거나 그런 내용도 아니고 서로 그런 대화를 하지도 않는다. 


둘다 좀 무뚝뚝....하나는 과묵 하나는 무심.....


그래도 흘러가는 것을 보면 나름 달달한 착각을 일으키는 ㅎㅎㅎㅎㅎ


좀더 알콩달콩한 외전이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는 하지만 이대로 끝나도 큰 불만은 없는 작품이다.


작가님이 궁금한 부분들은 다 풀어주신 내용이라서 ㅎㅎㅎㅎ


과묵공이나 강공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작가가 둘이 언제 왜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 일일이 설명해주길 원하는 사람은 마음에 안들작품.


담적단님 공들은 죄다 애정표현을 절륜함으로 하는 타입....


그래서 수편애자님들에겐 호불호가 있을듯 ㅎㅎㅎ난 공편애자라서 ㅎㅎ


살짝 민폐수 기질이 있는데 공이 얘가 뭘하든 다 받아주는 성격 ㅎㅎ


뭐 그래서 로맨틱한거라 ㅎㅎㅎㅎㅎㅎㅎ


건우를 쫒으면서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작품이라서 나름 사건물 첩보물 분위기가 난다.


비엘소설도 유행타는건지 리디북스를 보면 네임드 작가들과 무덤작들 평점이 별로다.


그런데 최근나온 작품들은 몇개빼곤 필력이 별로고 ㅎㅎㅎㅎ


출간된지 오래된 작품들은 올드할 수 밖에 없으니 감안해서 읽어야함.


뭐 나만 재밌으면 되니까 ㅎㅎㅎㅎㅎㅎ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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