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Side by Side/2008
개인평점 ★★★★★ (별다섯) 수위 중
현대물 화가물 후회공 복수물 달달물 할리킹 해피엔딩
주인공 최한기 (재벌공 개아들공 미남공 냉혈공 후회공 수한정다정공)
주인수 정우영 (가난수 미대생수 화가수 짝사랑수 순수수 소심수 상처수)
대기업 계열 갤러리소네트의 이사인 최한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있다.
미술대학생이자 게이바 카나페의 직원인 정우영은 최한기를 좋아한다.
그 둘은 섹 파트너 사이다. 일방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중에
유명화가인 우림은 그 둘의 사이를 눈치채고 캐묻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탄산님 작품중 제일 좋아하는 무덤작!
이 작품은 수편애자들이 아주 싫어하는 작품이다.
최한기가 아주 개아들공이기 때문!! 그러나 지독하게 후회하니 용서를 바람...
최한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지만 짝사랑중으로 욕구해소를 위해 정우영을 안는다.
우림의 참견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변화하게 된다.
그러다가 본인의 마음을 깨닫고 새로운 양상을 띄게 된다.
초반에는 어둡지만 중반부터는 너무 달달해서 참을수 없을 정도! 그래서 좋다!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것 싫어하는 분들은 손대지 않는게 좋음!!
최한기가 마음을 자각하고 갑자기 자상해지는 부분때문에 호불호가 좀 있는편 ㅎㅎㅎㅎ
아주 가볍고 달달한 작품으로 달달물 땡길때마다 재탕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화가가 나오는 작품은 다 마음에 들더라!
샤샤슈슈님의 'Bottle it up' 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고,
samk님의 'Sunny night'도 너무 마음에 든다.
단권분량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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