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 허기진 자들의 시간/시크노블 출판/2017

개인평점 ★★★★★ (별다섯)   수위 중



현대판타지 회귀물 후회공 해피엔딩



주인공 강용연 (미남공 재벌공 카사노바공 후회공 다정공 계략공 집착공)

주인수 진재운 (평범수 은근매력수 짝사랑수 무심수 복수수 후회수)



21살의 진재운은 23살의 강용연을 너무 사랑했다.
하지만 강용연은 친구인 박재훈을 사랑했다.
박재훈의 마음을 잡기 위해 진재운을 이용했다.그리고 버림받았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강용연을 여전히 잊지 못한 자신이 싫다. 사랑따위는 믿지 않는다.
진재운은 진지함 만남을 싫어한다. 지금 만나는 김영하도 진지해지려고 해서 헤어졌다.
자꾸만 강용연이 생각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데 어떤 할머니가 말을 건다.
"한가지 이유로 천방울의 눈물을 흘리게 되면 기회를 준다네......"
그리고 진재운은 잠에서 깨어났고 옆에는 강용연이 잠들어있다.
그리고 자신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을 알게 되는데...


3권 분량 이북으로 길이도 딱이고 너무 재밌다 ㅎㅎ

머리를 후려치는 반전에 깜짝 놀래버림 ㅎㅎ

그리고 진재운의 사랑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폭식증까지 걸리다니.....아 슬프다 ㅜㅜ

뭐 그래도 해피엔딩^^ 다 용서할수 있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재운은 용연에게 복수를 한다.

그렇지만 마음이 후련하지만은 않다~

사랑이란 게 참 그렇다ㅜㅜ

나쁜공과 짝사랑수 조합도 좋은데다가 수도 복수하면서 나쁜수가 되는..... 아 좋아!!!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또다시 강용연을 상사로 다시 만난다~~~이놈의 질긴 인연 같으니....

그리고 강용연의 10년 동안엔 도대체 무슨일이? 

공수 캐릭터 둘다 너무 매력적이다~~~~둘다 너무 섹시하고 좋아!!!

외전에서는 알콩달콩해서 달달하고 좋았다 ㅎㅎㅎㅎㅎ

초강추!!!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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