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 밀롱가/2014

개인평점 ★★★★ (별넷) 수위 중



현대판타지 서양물 뱀파이어물 해피엔딩



주인공 헤르야트 루센 (뱀파이어공 초미인공 재벌공 냉혈공 강공 존대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주인수 마르첼로 소르디 (죄수수 킬러수 미인수 무심수 여장수 천진난만수 둔하수 해바라기수 가난수)



어린시절 부터 마피아에 의해 사육당하다시피 하며 킬러로 키워진 마르첼로는 항상 배고팠다.

암살을 성공했을때만 햄버거를 먹을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폭행당하고 굶기 일쑤였다.

암살에 실패하고 돌아가는 중 신부님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고 거기엔 사탕과 초콜렛이 들어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선물에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간식이었다.

다음날 신부님은 마피아에게 살해당했고 마르첼로는 마피아를 몰살했다.

교도소에 수감된 마르첼로는 자신의 사건을 담당했던 FBI요원에게서 비밀작전 의뢰를 받게되는데.....



뱀파어이물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2권 분량이라서 길이도 딱 좋다~


뱀파이어 작품 특성상 할리킹하고 비슷한 전개가 될수 밖에 없지만, 


여기선 마르첼로가 킬러인데다 은근 강수라서 좋았다.


뱀파이어 종족에 대한 설명이 상세해서 참 좋았다. 친절한 그웬돌린님^^


스토리상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온다. FBI요원, 마피아, 뱀파이어들....그래서 나쁜놈들도 좀 많다.


그래도 주인공인 루센이 먼치킨이니깐 금방 해결 ㅋㅋㅋㅋㅋ


딱 재밌는 할리킹 정도(그렇지만 어둡고 피튀기는)라서 너무 기대하면 오히려 재미가 반감된다는 리뷰도 많이 봤다.


주인수가 킬러이고 죄수이다 보니 살짝 첩보물 느낌도 ㅎㅎ


어둡지만 피폐하진 않다~~뭐 어둡고 섹시해야 뱀파이어물이지!!


재탕해도 재밌네^^


씬도 적지 않고 자주 나오는 편이라 좋았고요~외전도 알콩달콩하니 좋았다^^


외전이 더 길어도 좋았을 듯~~



※ 참고로 밀롱가의 뜻은 탱고를 추는 장소란 뜻^^ 

다른 뜻으로는 아르헨티나의 춤곡으로 탱고로 발전하기 전의 음악을 말한다.

탱고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한다 ㅎㅎ

Posted by bad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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