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나무] 사랑할 수 있다면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잔잔물 신파물 해피엔딩



주인공 박승범 (회계사공 부자공 미남공 은근후회공 다정공)

주인수 박진후 (공예가수 짝사랑수 도망수 소심수)



공예가인 박진후는 작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비오는 날 찾아온 박승범에게서 친구 윤성의 선물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박승범은 절친인 윤성을 좋아한다. 그리고 박진후는 박승범을 10년째 짝사랑중이다.

방랑벽이 심한 아버지를 따라 자주 이사했던 학창시절 그는 승범과 고3학년 한학기를 다른반이지만 같은 학교에 다녔다.

그에게 고백했고 차였고 마음아팠다.

그리고 친구인 윤성의 소개로 자시 재회하게 됐고 승범은 진후를 기억하지 못한다.

윤성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승범은 술을 많이 마시고 둘이 하룻밤을 보내는데...




단권짜리 잔잔한 신파연애물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연애물이라고 해야할지 짝사랑 성공기라고 해야할지 ㅋㅋㅋㅋ


후회공은 맞지만 막 나쁜놈도 아니고 짝사랑수는 맞지만 더이상 짝사랑만은 아닌^^


둘이 연애하는 내용이다~ 살짝 삽질이 있긴한데 그건 승범이가 무리없이 해결해준다^^


씬도 적절히 몇번 나온다~


나는 참 재밌게 봤다^^


외전에서 둘이서 이사를 하고 야옹이를 키우고 하는 등의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와 추가씬이 ㅎㅎ


잔잔물은 밋밋해서 싫다 하는 사람 아니면 가볍게 읽기 좋다!!!


라임나무님은 이북 안내시나 ㅜㅜ 제발 이북좀 ㅜㅜ

Posted by bad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