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야스] 옆집남자

[야스] 옆집남자/비하인드 출판/2017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상

현대물 수위물 해피엔딩

주인공 선우한 (재벌공 연하공 미남공 존대공 카사노바공 입걸레공 절륜공 집착공)

주인수 명기로 (평범수 연상수 존대수 이혼남수 돌싱수 다정수 착하수 절륜수 나름유혹수)

바람난 부인과 이혼하고 카드빚을 갚으며 옥탑방에서 산다.

두달 전 옆집 옥탑방에 이사온 남자는 거의 매일같이 여자를 데려와 밤새도록 응응을 한다.

그 남자는 잘생겼고 매일 여자가 바뀐다.

잘생긴 남자가 정력까지 좋다며 혼자 투덜댄다.

한여름이고 옥탑방이다 보니 신음소리가 그대로 들려와 흥분이 된다.

명기로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를 한다.

어쩌다 출근길에 그 남자와 마주쳐 같이 출근을 하게 되고 

생각보다 성격좋고 예의가 바른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지게 되는데.....

야스님의 단권 분량의 이북이다.

야스님이 씬 연습을 하려고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기떡떡 ㅎㅎㅎ

그렇다고 내용이 전혀없고 그런것도 아니고 상당히 재밌다.

수 이름이 자꾸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ㅎㅎㅎㅎㅎ

가볍게 읽기 좋은 현대물이고 내가 좋아하는 입걸레공^^

특히 존대공인데 응응할 때만 반말 쳐하는것도 너무 좋다^^

씬이 고플 때 자주 재탕하는 작품이다 ㅎㅎ

야스님 씬 연습 또 한번 하시죠? 이런 작품 완전 환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