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솔] Cash is King/2015

개인평점 ★★★☆   (별셋반)   수위 중




현대물 리맨물 일상물 치유물 달달물 할리킹 해피엔딩




주인공 태이수 (사장공 미남공 벤츠공 짝사랑공 계략공 과묵공 무뚝뚝공 능력공 순정공 다정공) 

주인수 신지완 (사원수 냉미남수 강단수 상처있수 겁쟁이수 은근소심수 은근귀엽수)





지완은 높은연봉에 이끌려 대부업체에 입사지원을 한다.

좋은 명문대가 아님에도 본사에 배정받게 되고 열심히 적응중이다.

입사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본 날건달 백수같은 츄리닝 차림의 남자가 알고보니 사장이었다.

그 후론 사장에게서 시도때도 없이 호출이 오는데.....




고솔님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는데 재밌다 ㅎㅎㅎㅎㅎ


1권 분량의 리맨물이다. 리맨물 좋아^^


초반 부분엔 회사얘기만 주구장창 나와서 로맨스는 언제나와? 했는데,


읽다보니 그 사이사이에 로맨스가 있더라는 ㅎㅎㅎㅎ


직장이야기 비중이 좀 많은편이라서 리맨물 싫어하는 사람에겐 추천안함.


잔잔한 직장 일상물에 로맨스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갑자기 채팔이님의 한소나기가 생각이 나네 ㅎㅎㅎㅎㅎ


물론 한소나기가 훨씬 더 재밌지만 ㅎㅎ

 

스토리가 시간상으로 흐르지 않고 조금씩 뒤로돌아가서 설명이 된다.


알고보니 그런 일이~~ 이런 느낌?


고솔님 필력이 괜찮네 ㅎㅎㅎㅎ


공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태이수!!! 너무 남자답고 멋진 캐릭터!!


어른 남자라는 느낌? 너무 로맨틱하고 섹시하고 좋더라^^


공편애자라 그런지 공 캐릭터만 보면 별 네개를 주고 싶은 작품이다!!


수 캐릭터도 괜찮았다. 뒤로 갈수록 귀여워지는 ㅎㅎㅎㅎ 은근 능력수 반항수다.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잔잔한 일상리맨물이다.


수위는 그닥 높지 않다. 두번 정도 나옴!


외전에서 공시점이 나와서 더 좋았다!!  공시점은 항상 옳타 ㅎ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알콩달콩이 좀 적다는거.....그래도 전체적으로 연애한다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기본적인 틀은 리맨물 할리킹이지만 돈지랄하는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그대신 권력을 이용한 챙겨주기?? 참견하기?? 등등이 나와서 흐뭇했다.


리맨물 좋아하시는 분 공편애자이신 분 추천!!!!



Posted by badgirl
,